안녕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오늘은 여름의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특히 7월부터 8월까지의 발리 항공편과 항공료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발리 항공편
먼저, 7월부터 8월까지의 발리 항공편을 살펴봅시다. 이 기간은 발리의 건조한 계절로 대체적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에 좋은 기간입니다. 한국에서 발리로 가는 항공편은 대부분 매일 운행되며, 여러 항공사를 통해 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여행의 성수기이기 때문에 항공편이 빠르게 매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항공편을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리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대항항공만 운행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국적기인 가루다 항공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스카이팀이라 공동운항 일정도 있으니, 대한항공에서 예약하실 때 공동운항이면 가루다항공 비행기에 탑승하시는 거라 가루다항공에서 직접 예약을 하시면 더 저렴해질 수 있으니, 마일리지 등에 관심 없으시면 비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목, 일 : 대한항공 오후 4시 5분 출발, 오후 10시 10분 도착, 7시간 5분
- 매일 : 대한항공 오후 5시 50분 출발, 밤 11시 45분 도착, 6시간 55분
- 월, 일 : 가루다항공, 대한항공 공동 운항, 오전 11시 25분 출발, 오후 5시 20분 도착, 6시간 55분
발리 항공료
다음으로 항공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가격같은 경우는 7월 중순까지는 일주일 기준 성인 1명 이코노미 기준 120만 원대에서 150만 원대이지만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출, 도착을 하실 경우 성인 1명 이코노미 기준 180만 원대까지 상승합니다. 그리고 8월 2번째부터 가격이 다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월 마지막주, 8월 첫 주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휴가 시즌이라 어딜 가든 가격대가 올라가지만, 건기의 발리는 더욱더 인기가 좋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7월 마지막주, 8월 첫 주에 출국과 입국을 피하시면 싱가포르 항공의 싱가포르, 가루다항공의 자카르타, 캐세이패시픽 항공의 홍콩을 경유하시면 성인 1인 비즈니스 좌석을 170만 원대에도 구하실 수 있으니 온라인에서 조금만 검색하시면 편하게 다녀오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직항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경유도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5일 휴가 내고 가는 일정인 7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발리 출발하고 8월 첫 번째 주 일요일에 발리에서 우리나라로 출발하는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경유 항공권 같은 경우 100만 원 정도에 구매도 가능합니다. 가루다항공 같은 경우 직항보다 3시간 정도 더 소요되지만, 가격은 95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검색됩니다. 또한, 마지막 순간의 스페셜 딜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항공료를 절약한 만큼 발리에서의 체험에 사용해보세요. 발리는 아름다운 해변, 깊은 문화, 맛있는 음식 등을 제공하므로 더 많은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발리의 멋진 숙박 시설, 식사, 스파, 다이빙, 요가 수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여러분의 발리 여행을 훨씬 더 풍요롭고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발리는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준비하고 계획한다면, 여러분은 이곳에서 더욱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여름, 발리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기대해 보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발리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여행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