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페이퍼4 전자책
처음 이북을 구입했을 당시 리디북스의 리디페이퍼를 이용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1세대, 2세대부터 4세대 제품까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리디페이퍼 1세대
2015년 1세대 제품은 일반, 라이트 기종 2개로 출시되었고 일반 제품은 아이폰의 레티나처럼 고해상도의 제품으로 높은 해상도를 지원했습니다. (1448x1072 카르타 패널 전자 종이)
라이트 기종도 독서를 하는 문제는 없을 해상도(1024x768 카르타 패널 전자종이)로 출시되었습니다. 또 프런트 라이트와 좌우 물리 키가 있어 독서가 편했습니다.
리디페이퍼 2세대
그 이후 2017년에 출시한 리디 페이퍼 프로 출시로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리디 페이퍼 프로 같은 경우 좀 큰 화면으로 가독성이 좀 더 좋습니다.
7.8인치 300 ppi (1,404 x 1,872) 카르타 패널 전자종이로 큰 화면으로 만화 같은 웹툰도 보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리 키가 있어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하지만 1세대 보다 얇아졌지만 액정 크기로 전체적으로 커졌습니다. 무게도 250g에 정품 플립케이스를 사용해서 가볍지 않고, 휴대성도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리디페이퍼 3세대
3세대 같은 경우 2019년 12월에 출시되었지만 큰 메리트를 못 느끼고 구입은 안 했습니다. 크기는 6인치, 크기는 1세대보다 작아졌습니다. 리디 페이퍼 처음으로 TTS를 지원하는 모델입니다.
리디페이퍼 4세대
2022년 1분기에 4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리디페이퍼 4는 이전 3세대 보다 커진 7인치, 메모리도 1GB에서 3GB로 늘어나고, 물리 키는 다시 탑재하였습니다.

리디페이퍼 4 장점
제일 중요한 충전단자도 USB C 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수 기능(IPX8)이 추가되었습니다.
배터리도 대폭 상승 1,500 mAh에서 2,500mAh로 전체적인 성능과 편의성이 증가하였습니다. 크기는 3세대보다는 커졌지만, 2세대인 프로보다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속도도 전자책을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 이외에 기존에 이북 리더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할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리디페이퍼 프로 기준으로 크기와 무게는 줄어들었습니다. 이북 리더기로 독서를 즐기시는 분의 많은 의견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리디페이퍼 4 단점
단점으로 외장 메모리카드를 넣을 수 없다고 하지만,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32GB가 들어가 있고, 시스템 용량을 제외하면 약 26GB는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고가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이북 리더기들도 같은 성능 대비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리디북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선택은 할 수 있겠지만 전용 리더기의 매력을 버리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이북리더기 후기
리디북스 이외에 다른 제품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전용 리더기라는 장점 하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디페이퍼 4의 출시 가격을 보고 망설였지만, 대국민 독서지원 이벤트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사용해 보니 빠른 속도와 좀 더 가벼워진 무게로 어디든 들고나갈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이북보다 화면이 조금 더 작아져서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만 독서하기 좋은 이북 리더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