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세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부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세부 여행하기 좋은 달'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환상적인 해변으로 유명한 세부는 항상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입니다. 그런데 언제 세부를 방문해야 가장 이곳의 매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까요?
세부 여행하기 좋은 계절
우선, 세부의 기후를 알아봅시다. 세부는 열대 기후로 일년 내내 평균 기온이 28도 정도로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크게 두 가지 계절로 나눌 수 있는데, 건기와 우기가 그것입니다.
건기 (12월부터 5월까지)
이 기간 동안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날씨가 화창하며 비교적 건조한 편입니다. 특히 해변이나 스노클링, 다이빙 등 바다 위주의 활동을 계획하신다면 이 기간이 가장 이상적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기간은 세부 여행하기 좋은 계절로 여겨집니다.
장마기 (6월부터 11월까지)
필리핀 기상청에서는 3일 연속 비가 오면서 5일 동안 최소 25mm의 강수량을 보이면 우기가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비가 자주 내리며 습도가 높아집니다. 비가 오는 날이 많으므로 일부 야외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도 여행을 즐기는 데는 충분히 매력적인 시기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장마가 아니라 스콜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나기가 내리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의 양은 월별로 다르며, 일부 월(6월과 7월, 그리고 10월과 11월)은 특히 비가 많이 내립니다.
세부 1년 기온 차이
세부 1년 강수량
세부 여행하기 좋은 달
그렇다면 세부 여행하기 좋은 달은 언제일까요? 대체적으로 건기인 12월부터 5월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중에는 특히 2월에서 4월 사이가 가장 적합합니다. 이 시기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며, 맑은 하늘 아래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세부의 대표 축제인 시누로그 축제도 매년 1월 세번째 일요일에 열립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면 세부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피해야 하는 시기는 장마기 중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7월과 10월입니다. 이 시기는 비가 많아 일부 야외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계절이든 세부는 항상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제공합니다. 건기에는 해변과 바다 활동을, 장마기에는 세부의 더욱 싱그러운 자연과 더 많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