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보는법은? 해석 방법과 그 의미

인바디 결과 해석 방법을 알아보고, 체성분 분석을 통해 어떻게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바디란 무엇인가?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기를 일컫는 말로, 원래는 특정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브랜드명입니다. 이 기기는 몸에 미세 전류를 통해 근육과 지방, 수분 등의 체성분을 분석합니다. 근육은 전류의 저항이 낮고, 지방은 높아 이 차이를 통해 체성분을 측정합니다.

인바디 측정은 기계의 발판에 올라가 손잡이를 잡고 진행합니다. 아침 공복 상태나 식후 2시간 이후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의 50~70%를 차지하는 체수분은 대부분 근육에 포함됩니다. 표준보다 낮으면 지방량이 많거나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필수지방과 저장지방을 합친 총량입니다. 필수 지방은 몸의 3~8%를 차지합니다.

신체 조직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표준보다 낮으면 면역력 저하의 위험이 있습니다.

뼈와 체내 수분에 들어 있는 무기질 총량으로 체중의 5~6%를 차지합니다.

뼈에 붙어 있는 근육의 양으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남성의 경우 체중의 절반에 해당하는 골격근량이면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중에서 제지방량(근육량 + 무기질)을 뺀 나머지 무게입니다. 인바디 지표 모양이 C, I, D 형태일 때 근육이 적당히 있는 건강한 몸을 의미합니다.

키와 몸무게를 이용해 비만을 추정합니다. 한국인 기준으로 BMI 18.5 ~ 22.9는 정상, 23 ~ 25는 비만, 35 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됩니다.

체중 내 지방 비율로, 남성은 15 ~ 20%, 여성은 20 ~ 25%가 평균입니다. 이를 초과하면 비만으로 간주됩니다.

기초대사량은 최소한의 생체 활동을 위한 에너지양을 의미합니다. 평균 기초대사량은 남성이 1,6001,800 kcal, 여성은 1,2001,500 kcal입니다. 평균보다 낮을 경우 대사율을 높이는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신체의 근육과 지방 발달 상태를 왼팔, 오른팔, 몸통, 왼다리, 오른다리로 나눠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상체비만, 하체비만 등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바디 점수는 체지방에 따라 달라집니다. 남성은 보통 70~90점, 여성은 60점대가 많습니다. 고도비만은 50점대가 될 수 있습니다.

Q: 인바디란 무엇인가요? A: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기를 의미하며, 근육과 지방, 수분 등을 측정합니다.
Q: 인바디 결과에서 체수분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체수분은 신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수분이 부족하면 지방량이 많거나 물 섭취가 부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Q: 체지방량이란 무엇인가요? A: 체지방량은 체중에서 근육량과 무기질을 뺀 나머지 무게로, 지방의 양을 나타냅니다.
Q: 기초대사량이 왜 중요한가요? A: 기초대사량은 생체 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을 의미하며, 높을수록 살이 덜 찌는 경향이 있습니다.
Q: 인바디 점수가 낮은 이유와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인바디 점수가 낮다는 것은 체지방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근육량을 늘리거나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해결 방법입니다.